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는 ‘24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행사의 하나로 전국 지자체와 개인이 출품한 무궁화 분화, 분재 등 1700여점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시는 기상조건을 고려하고 무궁화 개화시기를 철저히 관리해 8월 8일 무궁화의 날에 맞춰 무궁화 꽃이 가장 화려하게 개화된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3년 연속 무궁화 수원축제를 개최하고 무궁화동산 조성, 무궁화 특별관리 사업을 전개하는 등 타 도시보다 무궁화에 대한 특화사업을 전개하며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 박래헌 소장은 “앞으로 무궁화사업을 시민운동으로 펼쳐나가기 위한 사업으로 1시민 1무궁화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무궁화 시민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무궁화 메카도시를 만들어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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