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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화성서부경찰서경기도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21일 오전 10시 오 서장과 각 과장, 성폭력 전담수사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 전담 수사팀’ 현판식을 가졌다. 성폭력 전담 수사팀은 성폭력 수사체해계를 일원화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폭력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지난 18일 설치됐다. 특히 화성시 서부지역에서 발생한 모든 성폭력 범죄를 전담하며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장애인 피해자에 대한 의료지원・상담 등 보호지원 연계활동 업무까지 수행하게 된다. 서부서 성폭력 전담수사팀은 지난 18일 업무가 시작되자마자 지난 3일 화성시 송산면 모 빌라에서 발생한 가스총 위협 강간 등 상해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시작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 서장은 “성폭력 범죄자에 대해 끝까지 추적・검거하고 피해자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함으로써 아동과 여성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화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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