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주요 4개 노선 광역버스 6대 증차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장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해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8/24 [17:12]

화성시, 주요 4개 노선 광역버스 6대 증차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장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해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8/24 [17:12]
경기도 화성시는 오는 25일부터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를 경유하는 주요 4개 노선에 광역버스 6대를 추가 증차해 운행한다.
시는 지난 716일 시행된 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 경유 광역버스의 입석 탑승 금지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방학이 끝나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광역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 4개 노선에 모두 6(1550-11, 15512, 10081, R8155 2)를 증차해 운행키로 했다.
시 대중교통과는 방학이 끝나 버스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에 버스를 증차 운행하게 됐다주요 정류장에 공무원, 운수업체직원의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사항이 현장에서 해소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배차시간 조정, 추가 증차 등 대안을 마련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광역버스 입석금지로 시민불편 최소를 위해 입석금지 제도 시행초기부터 출·퇴근시간 주요 혼잡노선의 입석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5개 노선에서 11대의 차량을 추가로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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