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이 긴급재난지원금 733만원을 기부했다.

19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진승 재단 대표이사와 임직원 89명이 733만원을 자발적으로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쾌척하며 지역사회를 살리는데 동참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생활에 곤란을 겪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진승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선뜻 동참해준 재단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기부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전파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마음을 한데 모으는 마중물 같은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