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품는 정책, 함께 고민합시다”

25일, 수원시-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업무협약…청소년·청년 정책 연계 강화

한정민 | 기사입력 2020/05/25 [23:39]

수원시,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품는 정책, 함께 고민합시다”

25일, 수원시-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업무협약…청소년·청년 정책 연계 강화
한정민 | 입력 : 2020/05/25 [23:39]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품는 정책, 함께 고민합시다” 2.jpg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넘어가는 19~24세 시민들에게 꼭 맞는 정책을 제공하기 위해 수원시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수원시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25일 오후 5시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청소년과 청년의 삶의 질 향상 및 성장지원을 위한 사업추진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송병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 최병대 수원시정연구원장, 홍사준 청소년재단 이사장, 최윤정 청년지원센터장 등 수원시 청년·청소년 관련 연구기관 등 사업기관장이 함께했다.

 

협약서에는 청소년·청년정책 추진 자문과 과제 발굴 상호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협력 상호 간 공동성장을 위한 정보교환 기타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과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청소년정책과 청년정책의 연계성을 높이고, 기능과 대상을 순환하는 장기적 안목으로 청소년에서 청년을 모두 아우르는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청년기본법 시행에 앞서 청년기본계획 기조를 공유하고 정책 수립 자문 등의 공동성장에도 협력키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청년·청소년 정책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수원의 경험과 청소년정책연구원의 혜안이 만나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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