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코로나19 추가 1명 확진

18일 미국에서 입국...우정읍 여술길 거주 20대 여성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6/21 [20:49]

화성시, 코로나19 추가 1명 확진

18일 미국에서 입국...우정읍 여술길 거주 20대 여성
이영애 | 입력 : 2020/06/21 [20:49]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2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된 화성시의 39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으로 화성시 우정읍 여술길에 거주중 이다.

 

해당 여성은 입국해 자차로 숙소까지 이동했으며, 별다른 증상은 없었지만 해외입국자 전수 조사 대상으로, 지난 20일 오전 1030분 화성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다음날인 21일 오전 1030분 확진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가족 2명은 자가격리와 함께 검체체취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여성이 자가격리 중 외출은 하지 않았다고 하고 있으나, CCTV 확인 등 심층 역학조사 결과에 대해 SNS와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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