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소방서는 2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지휘관 특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장기화에 따른 소방공무원 근무자세와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지휘관 특별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에 앞서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과 공직자의 자세 △코로나19 예방관련 개인위생과 감염예방 교육 △바른 공문서 작성과 우수사례 소개 등이 진행됐으며, 올바른 공문서 작성에 대해 강조됐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직무수행능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공문서 작성과 관련해 항상 고민하고 연습하는 등 올바른 공문서 작성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대회의실 소독과 직원들 마스크 착용, 체온 체크, 자리 배치 2m 유지 등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