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정세균 총리와 김포 대북전단 살포현장 동행점검

24일 정세균 국무총리․서호 통일부차관 등과 함께 김포시 대북전단 살포현장 점검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6/25 [00:24]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정세균 총리와 김포 대북전단 살포현장 동행점검

24일 정세균 국무총리․서호 통일부차관 등과 함께 김포시 대북전단 살포현장 점검
이영애 | 입력 : 2020/06/2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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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24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 서호 통일부차관, 김주영김홍걸박상혁 국회의원, 정하영 김포시장과 함께 김포시 월곶면 대북전단 살포현장을 점검했다.

 

이 부지사는 김포시 월곶면 생활문화센터에서 박종식 김포경찰서장으로부터 대북전단 관련 경찰 대비태세 사항을 보고 받은 후 해당 지역주민 의견을 듣고, 지난해 대북전단이 살포됐던 월곶면 살포지점으로 이동해 현장 점검을 하고 경계 인원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대북전단 살포단체가 25일을 전후로 전단을 살포하겠다고 예고함에 따라 경기도는 단체 동향을 파악하고 살포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대북전단 살포단체 4곳을 사기·자금유용 등의 혐의로 지난 22일 밤 경찰에 수사 의뢰했으며, 대북전단 살포 방지를 위한 도시군 합동 현장대응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살포 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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