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사업 공모로 차량 지원 받아

영천센터, (재)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20년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사업’ 최종선정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7/06 [21:48]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사업 공모로 차량 지원 받아

영천센터, (재)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20년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사업’ 최종선정
이영애 | 입력 : 2020/07/0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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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영천센터가 ‘2020년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에서 화성시로 부터 수탁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화성시 동탄2신도시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 공모에는 전국 99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차량 지원의 필요성과 시급성 기관의 신뢰성 차량운영의 지속가능성과 사업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 3차 현장 실사를 거쳐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영천센터 등 50개 기관이 차량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은 지난 2008년 시작된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해까지 12년 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모두 500여대의 차량을 지원하며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또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기관에는 각 1대씩 모두 50대의 경차 지원과 함께 차량 등록, 탁송 비용 등 차량 인수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지원되며 올해는 안전한 운행을 위한 블랙박스도 새롭게 지원됐다.

 

이와 더불어 지원차량의 안전한 운행과 관리를 위해 타이어 교체 지원과 경정비 서비스도 추가적으로 제공해 기관들이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영천센터는 이번 차량지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의 효과성, 효율성을 향상하고,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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