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접시 깨는 두려움 적극행정으로 타파해야!‘공무원이 일하다 깨진 접시는 용서할 수 있어도 먼지 깬 접시는 용서할 수 없다’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공직사회 내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서 시장은 지난 6일 강연을 위해 초빙된 임택진 국무총리실 규제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 과장, 직원대표 2명과 함께 적극행정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직원들과 함께 △탁상행정 △복지부동 △적당편의 △소극행정 등 키워드가 적힌 벽돌을 망치로 부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소극행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더 나은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며 ‘공무원이 일하다 깨진 접시는 용서할 수 있어도 먼지 깬 접시는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한 정세균 국무총리의 말을 인용했다. 화성시는 공직 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관련 제도 정비,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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