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원 (前)오산시장,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취임박 이사장은 지난 15대 국회의원, 오산시 민선 3대 시장, 현재 대한민국헌정회 경기도지회장 재임 중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박신원 전 오산시장이 사단법인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경기도 오산시는 21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박신원 이사장은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 임명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지난 시정운영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센터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며 “민선 3대 오산시장으로서 오산시의 자원봉사활성화와 자원봉사 성장에 앞장서주신 박신원 전 시장님을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 모시게 돼 매우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많은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박신원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임기는 7월 7일부터 내년 5월까지다. 박신원 이사장은 1996년 15대 국회의원, 2002년 오산시 민선 3대 시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부터 대한민국헌정회 경기도지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