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위해 세 기관 손잡아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 공동협약 체결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과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수원시 생태환경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세 기관은 22일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및 그린시민 인식 증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과 생태환경 활동가 양성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며, 환경과 관련된 프로그램이나 필요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각 기관의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보만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물환경센터장과 김현희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장, 최건혁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광교 호수공원 쓰레기 문제 등 다양한 민원이 발생했지만, 행정 처리로는 한계가 있다는 걸 느꼈다”며 “이번 협약으로 환경에 대한 시민 의식도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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