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휴관했던 에코센터를 재개관하고 환경교육을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지난 4일 부터 재개관한 에코센터는 만 4세 이상 유아부터 성인까지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 토요일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까지 개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원순환 교육과 되살림 목공체험, 숲 체험교육, DIY 목공과정이 진행되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코로나19 방역은 1일 1회 방역을 실시하고 시간당 실내 30명, 실외 20명으로 입장을 제한한다.
화성시 봉담읍 하가등리에 위치한 에코센터는 폐기물의 발생과 폐기, 자원이 순환되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원 재활용 실천 확산을 위해 에코센터동, 게이트볼장, 다목적구장, 꼬리명주나비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강석 화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는 마을별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해 폐기물 발생 전단계부터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재개관한 에코센터의 환경교육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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