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진안동, 취약계층에 방충망 출입문 재능기부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 주거취약계층에 방충망 출입문 시공 재능기부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이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와 함께 ‘Let 美 Home(렛미홈)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나섰다. 렛미홈은 지역의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집 내부 청소와 소독, 방충망 설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진안동 특화사업이다. 진안동 맞춤형복지팀과 두루살기 회원 4명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독거어르신 등 주거취약계층 7가구의 방충망 출입문을 시공해 해충피해 없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했다. 강희권 사회적 협동조합 두루살기 대표는 “진안동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바뀔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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