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실시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8/17 [22:03]

오산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실시

이영애 | 입력 : 2020/08/17 [22:03]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하절기 집중호우와 휴가철 등 취약시기인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에 특별감시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시단속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코로나19로 사업장 관리가 소홀하게 될 우려가 있는 사업장과 하천주변에 분포한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관리가 취약시설이나 노후시설에 대해서는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를 통해 기술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인 자체점검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 이 기간 동안 하천 감시활동과 하천수질모니터링을 위해 21조로 구성된 점검반을 운영하여 환경순찰을 병행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배출시설 관리감독에 소홀해져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리감독을 강화해 환경오염사고에 대한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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