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서부지역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집중 단속

18일 부터 봉담, 향남, 우정 등거점형 생활쓰레기 지도단속 특별반 운영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8/18 [15:32]

화성시, 서부지역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집중 단속

18일 부터 봉담, 향남, 우정 등거점형 생활쓰레기 지도단속 특별반 운영
이영애 | 입력 : 2020/08/18 [15:32]

 

사진2-1. 지도단속 특별반.pn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18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거점형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거점을 설치하고 환경감시원이 상시 단속을 펼침으로써 도시환경을 저해하는 생활쓰레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자원순환과와 지역 주민으로 선발된 생활환경감시원은 24명으로 특별반을 구성했으며, 향남 2개소, 봉담 2개소, 남양 2개소, 우정 1개소, 새솔동 1개소 등 8개 거점을 설치할 예정이다.

 

우선 향남 2개소에서 거점을 설치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 등 정리와 분리배출요령 홍보활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9월 중으로 생활환경감시원 14명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강석 화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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