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염태영 수원시장, 태풍 피해 현장 점검

수원시는 경미한 피해 4건… 인명 피해는 없어

한정민 | 기사입력 2020/08/27 [16:58]

염태영 수원시장, 태풍 피해 현장 점검

수원시는 경미한 피해 4건… 인명 피해는 없어
한정민 | 입력 : 2020/08/27 [16:58]


사진)염태영 시장, 태풍 피해 점검.jpg
염태영 시장이 27일 오전 세류2동의 한 숙박업소 입간판을 살펴보고 있다.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27일 오전 태풍 바비로 인해 경미한 피해를 본 세류2동의 한 숙박업소를 찾아가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27일 오전 9시 기준, 수원시에는 태풍 바비로 인한 피해는 4건이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피해 정도는 세류2동 한 숙박업소의 입간판이 약간 기울었고, 가로수 2그루가 넘어졌고, 건물 유리창 1장이 파손되는 등 모두 경미했다.

 

세류2동 피해 현장을 찾은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수원시는 지난 25일 염태영 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으며, 광고물(간판·현수막), 건축공사장, 그늘막, 상가 적치물, 종교시설(첨탑), 가로수 등 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