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0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에서 '대상'염태영 수원시장, 수상에 앞서 ‘수원시 스마티시티 추진사례’ 소개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올해 처음으로 선정한 ‘2020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매일경제신문사·MBN이 주최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하는 ‘스마트시티 대상’은 ‘지식혁신’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우수 지자체에 수여한다. 1차 서류심사로 12개 지자체를 선정했고, 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수원시), 최우수상(서울 은평구청), 우수상(4개 지자체)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세계지식포럼 중 진행됐다. 시상식에 앞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정조, 계획도시를-잇다. 스마트시티 수원’을 주제로 수원시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소개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니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2018년 국토교통부의 ‘세계 선도형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사업’에 1차 선정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2019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았고, 국토교통부의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스마트시티형’ 대상지로 선정됐다. 현재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수원시는 수원시 여건을 고려해 스마트도시 목표·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스마트도시 계획은 각종 스마트도시건설 사업, 스마트도시서비스 사업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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