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코로나19 혈액부족 함께 극복한다

지난 2월부터 매월 헌혈운동을 펼쳐 공직자와 시민 등 650여명 동참

이영애 | 기사입력 2020/09/27 [21:19]

오산시, 코로나19 혈액부족 함께 극복한다

지난 2월부터 매월 헌혈운동을 펼쳐 공직자와 시민 등 650여명 동참
이영애 | 입력 : 2020/09/27 [21:19]

 

4.공직자 헌혈 운동.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시청 광장에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날 헌혈 운동은 공직자와 시민들이 참여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 2월부터 매월 헌혈운동을 펼쳐오며 현재까지 공직자와 시민 등 650여명이 동참했다.

 

오산시 관계자는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오산시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헌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혈액수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직원에 대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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