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라이온스클럽, 오산시에 도서 564권 기탁빛깔있는 책들 시리즈 282권 2세트...중앙도서관에 비치될 예정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5일 오산라이온스클럽에서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도서 564권(빛깔있는 책들 시리즈 282권 2세트)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산라이온스클럽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과 다문화센터 장학금 전달, 독거어르신 난방비 지원, 노인의 날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동규 오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 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능식 부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도서를 기증해주신 오산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증하신 책이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증진하고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도서는 중앙도서관에 전달돼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비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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