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도시공사,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안전 감시체계’ 구축

스마트 도시 만들기 위해 여울공원 축구장과 주요 체육시설 10개소에 CCTV 16대를 설치

이영애 | 기사입력 2020/10/06 [22:55]

화성도시공사,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안전 감시체계’ 구축

스마트 도시 만들기 위해 여울공원 축구장과 주요 체육시설 10개소에 CCTV 16대를 설치
이영애 | 입력 : 2020/10/06 [22:55]

 

사진자료.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공원 체육시설과 야외 체육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관제센터를 구축 완료해 10월부터 운영한다.

 

해당 시스템은 화성도시공사 체육시설팀 통합관제실에서 전사적으로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처리와 시설물 재난관리를 위해 구축된 사업으로,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여울공원 축구장과 주요 체육시설 10개소에 CCTV 고정형 16, 회전형 16대를 설치해 공원 내 숨어있는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개선했다.

 

최근 코로나19 체육시설 운영 중지 기간 동안 공사는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하여 감염 수칙 음성 안내방송 서비스와 체육시설 운영 중지 안내방송을 하는 등 화성시 공공 체육시설 내 확진자가 전무한 긍정적 방역 성과를 도출했다.

 

또 연이은 태풍 소식에 통합관제실은 현장 순회조와 상호 연계해 인적·물적 피해를 실시간 모니터링 해 사고 발생 시 소방서에 즉시 신고하고 관련 부서와 연락해 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갖췄다.

 

김종문 시민생활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금까지 인력 부족으로 인해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요소들이 대체로 해결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 SOC)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