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립도서관이 13일부터 부분 개관한다. 도서관은 지난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자료실 대출 반납 서비스와 열람실을 우선 재개키로 했다. 단, 이용자 간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열람실 좌석은 전체 좌석 대비 30% 이내로 운영된다. 도서관 이용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오후 1시와 6시 하루 2번 각 1시간씩 방역활동으로 이용이 중단된다. 도서관 정기 휴무는 오는 19일부터 도서관별로 교차휴관이 이뤄지며, 휴관일 등 도서관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은 화성시 평생학습과장은 “안전한 독서공간을 위해 시설 방역과 환기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도서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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