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도시공사, ‘병점 프로젝트’운영

지난 23일부터 2주간 병점역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실시

이영애 | 기사입력 2020/10/25 [20:54]

화성도시공사, ‘병점 프로젝트’운영

지난 23일부터 2주간 병점역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실시
이영애 | 입력 : 2020/10/25 [20:54]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3일부터 2주간 병점 프로젝트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two-way 방식으로 진행되며 빈집 프로젝트(민지의 방)’청년 해커톤(빌드 업 마이 로컬 화성)’으로 구성돼 있다.

 

빈집 프로젝트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병점역에 비어있는 상가를 활용해 화성 내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상품을 전시하는 쇼룸 등 청년 음악가들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청년 해커톤은 오는 113일부터 3일간 화성시 청년들을 대상(로컬 크리에이터, 대학생, 일반인)으로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 희망자는 11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결과 공유회는 20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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