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굿네이버스,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여성위생키트’ 후원

28일, 여성용품으로 구성된 ‘포근포근 희망상자’ 55세트(825만 원 상당) 전달

이영애 | 기사입력 2020/10/28 [18:04]

굿네이버스,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여성위생키트’ 후원

28일, 여성용품으로 구성된 ‘포근포근 희망상자’ 55세트(825만 원 상당) 전달
이영애 | 입력 : 2020/10/28 [18:04]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굿네이버스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여성위생키트를 후원했다.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인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 위기가정의 여성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생리대와 온찜질팩, 파우치, 속옷보관함 등으로 구성된 포근포근 희망상자’ 55세트(825만 원 상당)를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택배로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포근포근 희망상자는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만11세 이상의 여아 55명의 가정을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1991년 대한민국에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현재 전 세계 35개국, 국내 52개 지부와 109개 사업장에서 전문사회 복지사업과 국제구호 개발사업, 해외 자원봉사 활동 등을 하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2월 초부터 수원시 드림스타트 센터와 연계·교류를 시작했으며, 국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사업, 신한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등에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이 선정돼 후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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