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코로나19 극복 수원형 단기 지역일자리 제공

보건소 방역 지원, 도서관 내 마스크 착용 지도, 수목원 관리 등

이영애 | 기사입력 2020/11/04 [09:19]

수원시, 코로나19 극복 수원형 단기 지역일자리 제공

보건소 방역 지원, 도서관 내 마스크 착용 지도, 수목원 관리 등
이영애 | 입력 : 2020/11/04 [09:19]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코로나19 극복 수원형 단기 지역 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로 실직한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일부터 1230일까지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대상은 만 18~69세 수원시 취약계층과 실직자 등 300여 명 이며, 보건소 방역 지원, 도서관 내 마스크 착용 지도, 공원 내 방역·청소, 수목원 관리, 정부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업무 보조, 일자리 매니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는 주 5(~), 17~8시간, 임금은 시간당 8590원(최저임금), 부대비 5000, 주차, 연차수당이 지급되고 4대 보험이 가입된다.

 

문의는 수원시 일자리정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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