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신협, 오산시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착한날개 오산’ 협약

이영애 | 기사입력 2020/11/14 [22:39]

오산신협, 오산시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착한날개 오산’ 협약

이영애 | 입력 : 2020/11/14 [22:39]

 

5.오산신협후원물품기탁식_2.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오산신용협동조합과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과 착한날개 오산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오산신용협동조합은 연말연시 취약계층의 동절기 한파 극복을 돕고자 극세사 이불과 전기요 100만원 상당을 기탁하고 착한날개 오산’ 95번째 협약기관이 됐다.

 

임완식 오산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 취약계층이 이에 대비할 수 있는 데에 가장 도움이 될 만한 이불과 전기요를 기탁하게 됐다“‘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으로 저희의 작은 나눔이 취약계층의 추위를 녹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아끼지 않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동절기 추위에 코로나19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추위 극복을 돕는 데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신용협동조합은 올해 두 차례 백미와 성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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