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27일 오후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질사고로 단수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예고 문자를 발송했다. 이날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관로 이설 공사 중 사고로 화성시 향남, 양감, 팔탄, 양감, 우정 등 일부지역에 이날 밤 12시 까지 단수 및 적수가 발생할 수 있다며 대비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사고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오산 세교2지구 관로 이설공사를 진행하던 중 사고가 발생해 흙탕물이 송수관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오늘 자정쯤이면 수습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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