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30일 화성시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 등에 사용해 달라며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김성원 회장, 김선익 부회장, 정남수 총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성원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인재양성에 참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회장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에도 힘 쓰겠다”고 말했다.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지난 2009년부터 화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여자청소년쉼터에 후원금 전달하는 등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올해까지 모두 1억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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