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창립 4주년’ 맞이해

김진승 대표이사 “청렴한 일처리와 고객만족경영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재단으로 거듭나야”

이영애 | 기사입력 2020/12/01 [13:36]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창립 4주년’ 맞이해

김진승 대표이사 “청렴한 일처리와 고객만족경영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재단으로 거듭나야”
이영애 | 입력 : 2020/12/01 [13:36]

 

모두누림센터 전경(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jpg
모두누림센터 전경(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이 창립 4주년을 맞이했다.

 

재단의 창립기념일은 121일로, 코로나19를 감안해 이날 김진승 대표이사의 축사로 창립기념식을 대신했다.

 

지난 20161014화성시여성가족재단 설립 관련 조례가 제정된 후, 같은 해 1130일 화성시여성가족재단 법인이 설립되며 11대 노영래 대표이사가 취임함으로써 재단이 본격 출범했다.

 

이후 20198월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한 후, 2020213대 김진승 대표이사가 취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화성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대외적으로 저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진승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유래 없는 확산으로 2020년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고통스러운 시기였다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우리 재단은 재단 임직원의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한 사랑의 마스크 제작과 전달 등으로 이웃과 더불어 상생하는 지역사회라는 것을 항상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사업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사업들을 신속히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했기에 2020 온라인 화성시청소년진로박람회와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공연, 2020 화성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화성시 청소년 마을축제 등이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올해 네 번째 돌을 맞이해 대민 서비스 제공자로서, 직무수행에 있어 청렴과 정직의 자세를 올곧게 관철하고, 고객의 마음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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