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데이‘우리 아가 첫 택배’재개

18개월 미만 영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 운영 재개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3/03 [18:31]

수원시 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데이‘우리 아가 첫 택배’재개

18개월 미만 영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 운영 재개
이영애 | 입력 : 2021/03/03 [18:31]

 

이미지_북스타트 책 꾸러미.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이달부터 수원시에 거주하는 18개월 미만 영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운영 재개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18개월 미만 영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온택트(Ontact) 방식을 활용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무상으로 배포하고, 영아기에 누려야 할 문화적 혜택과 사회 평등 기회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북스타트코리아 선정 그림책 2권과 에코백, 가이드북,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목록을 택배로 발송하며, 2020년 하반기 북스타트 코리아의 지원으로 약 5개월간 320명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시어린이도서관의 대표 사업인 북스타트는 영유아나 양육자가 양질의 그림책을 통해 평등한 삶의 출발점을 두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도서관이 협력하는 독서문화운동 이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각 가정의 건강한 양육과 행복한 교감을 응원한다그림책을 통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위로를 받고 모두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꾸러미 신청은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나 QR 코드에 접속을 통해 가능하며,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 (슬기샘, 지혜샘,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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