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청소년 드림 멘토링’ 참여 학교 모집삼성전자 임직원과 온라인 멘토링… 24일부터 12개 중·고등학교 선착순 모집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2021년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청소년 드림 멘토링’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수원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임직원과 온라인 멘토링을 지원해 자신감 있는 미래 비전 설계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온라인 멘토링은 삼성전자 임직원 멘토가 온라인 화상 회의 프로그램 ‘구글미트(Google Meet)’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소규모 그룹 멘토링(1:3)이 진행되며, 삼성전자에서 제작한 교재를 바탕으로 4월(15·29일), 5월(6·20일), 6월(3·17일), 9월(2·16일), 10월(7·21일), 11월(4·18일) 등 월별 해당 날짜에 1시간 동안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모집은 24일부터 선착순으로 수원시의 12개 중·고등학교 학생 360여 명(학교당 30여 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학교에서 희망하는 날짜(학교당 1일)를 선택해 수원시 교육청소년과 수원형교육팀으로 공문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 드림 멘토링’ 사업은 수원시와 수원청소년재단, 삼성전자가 함께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체험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삼성전자이노베이션뮤지엄 관람은 취소하고, 그룹 멘토링은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된다. 지난 2018년 6월 ‘청소년 드림 멘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2019년까지 46개 학교 학생 1400여 명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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