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9일 재단 회의실에서 수원시 화성사업소와 수원화성 내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길영배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김현광 화성사업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현재 화성사업소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상호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수원문화재단과 화성사업소는 △수원 화성행궁 2단계 복원사업 △행궁사랑채 조성 △남수동 한옥체험마을 조성 △북수동 벽화마을 복합문화체험시설 조성 △남창동 136-46번지 문화시설 조성 △신풍지구 남측부지 도로개설 △공공한옥 운영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수원화성 내 역사문화시설을 활용한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관광도시 수원’ 브랜드화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현광 화성사업소장도 “수원화성의 역사문화자원 특화지역이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해 수원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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