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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안전본부, 민․관․군 통합 긴급구조훈련

경찰, 군 등 39개 기관 780여명 참가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9/25 [22:30]

부산소방안전본부, 민․관․군 통합 긴급구조훈련

경찰, 군 등 39개 기관 780여명 참가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9/25 [22:30]
부산소방안전본부(본부장 류해운)는 오는 29일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소방, 경호안전통제단, 국정원, 경찰, 군 등 39개 기관 78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부산에서 개최하는 10월 ITU전권회의와 12월 한-아세안 정상회의 등 대형 국제행사 테러대비와 세월호 참사 이후 재난시스템 체계 확립의 과도기적인 시점에서 긴급구조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종합훈련이다.
훈련에 동원된 각 기관의 자원들은 긴급구조통제단장인 소방본부장․소방서장의 현장지휘에 따라 긴급구조대응계획에 의한 긴급구조 대응절차, 대응기술 등을 숙달하게 된다.
류해운 부산소방안전본부장은 “실전과 같은 긴급구조훈련을 통해 재난대응기관과 지원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실제 재난에서도 일사 분란한 현장대응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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