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1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슬기로운 랜선파티’를 진행한다. 온라인 파티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대면할 수 없는 이용자들을 위해 집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직업적응훈련생들의 하루 일과와 사회복지사의 하루 브이로그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업로드 할 예정이며, 복지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복지관 이용자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직원, 강사 등 모두가 함께하는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복지관 앞마당에 전시하고 전시 후 포토머그컵으로 제작해 기념품으로 간직할 계획이다. 이계원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행사는 진행할 수 없지만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계획해 준비했다”며 “장애인의 날 슬기로운 랜선파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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