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 초·중·고 ‘찾아가는 공연’뮤지컬 공연단체 공개모집오는 14일 까지, 뮤지컬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단체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오산문화재단은 초·중·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공연‘아트데이트’출연 공연단체를 공개모집한다고 7일 전했다. 찾아가는 공연 ‘아트데이트’는 단순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아닌 뮤지컬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이를 진행할 수 있는 공연단체를 모집하며 모집 단체 수는 최대 5팀이다. 신청은 오는 14일 까지며,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심사와 면접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단체에는 공연 횟수, 운영내용 등을 고려해 회당 300만원의 공연비가 지급된다. 선정된 공연단체의 찾아가는 공연은 오산시 초·중·고교 강당이나 체육관에서 6월부터 12월까지 모두 21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오산문화재단 조요한 대표이사는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 강당이나 체육관에서 1인 1뮤지컬 도시와 뮤지컬 라이프 사업 연계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공연’ 공연단체 공개모집에 역량있는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뮤지컬 공연 단체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기간 내 이메일이나 등기우편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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