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오는 6월 11일 까지 무대기술 현장실습 교육에 참여할 실습생을 모집한다.
이번 현장실습 교육은 수원시 거주자 중 공연 관련 학과 재학생과 수도권의 관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무대 현장의 이론과 기술을 교육하고 무대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원SK아트리움 기획·대관 공연 시 무대 전문인력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수원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이번 3기 교육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수원1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되며, 수원SK아트리움 9명의 감독이 직접 3주간 15명의 실습생에게 △무대 테크니컬라이더 작성 요령 △무대 기계 콘솔 제어와 프로그래밍 △조명 콘솔 조작 방법과 조명기기 사용 △음향 사운드 편집 등 측정프로그램 사용 △프로젝터 활용 등 현장성과 안전성 중심으로 교육한다. 접수는 오는 6월 1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카데미 수료생은 지난 2019년부터 수원SK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공연에 50회 이상 참여하고 있으며, 외부 공연장에서도 스텝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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