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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슬기샘도서관 ‘트윈전용공간’ 운영 개시

이영애 | 기사입력 2021/07/12 [12:25]

수원문화재단, 슬기샘도서관 ‘트윈전용공간’ 운영 개시

이영애 | 입력 : 2021/07/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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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트윈웨이브 공간 라운딩 모습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이 오는 13일부터 트윈 세대 전용공간 트윈웨이브운영을 시작한다.

 

12~16세인 트윈세대들만 이용할 수 있는 트윈웨이브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은 트윈세대의 가능성이 실현되는 열린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트윈웨이브는 아이들이 창작한 작업물과 멀티포멧의 자료 컬렉션이 있는 전시공간신나게 놀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게임 및 놀이 공간' 자유롭게 표현해 볼 수 있는 창작공간편하게 이야기 나누며 쉴 수 있는 테라스공간등 다양한 경험존으로 구성됐다.

 

또 서가를 트윈세대들의 관심과 흥미를 반영한 장르문학과 만화, 웹툰으로 채웠으며, 주제가 있는 컬렉션들로 매번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9~21, 주말 9~18시로 아이들이 학교 방과 후, 좀 더 여유 있고 편하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평일 운영시간을 연장했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에 끼인 세대인 12~16세의 트윈세대들이 트윈웨이브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새로운 경험을 하며 자신들의 창의적인 끼를 마음껏 발산하기를 바란다고 트윈웨이브 운영 취지를 말했다.

 

트윈웨이브는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하며 씨프로그램과 도서문화재단씨앗이 추진하는 spaceT 프로젝트의 후원으로 조성되었다. 트윈세대 조사부터 콘텐츠 기획, 공간 설계 및 시공까지 각 분야 전문가팀이 수원시 트윈세대와 함께 만들었으며, 트윈세대 조사는 코어마인드, 콘텐츠 기획 및 세팅은 스토리스튜디오 혜화랩과 서울연필, 공간 설계는 건축사사무소53427, 시공은 BM스튜디오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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