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이 2021년 예비문화도시사업인 ‘생활문화공간 공모지원사업’ 참여 공간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수원시의 문화공간 각 특성에 맞는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한 공간의 활성화와 시민의 생활문화에 대한 관심 환기와 생활문화 활동으로의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문화공간 운영자 중 공간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시민 대상 생활문화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이 가능한 자로, 운영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수원시에 공간별 생활예술, 생활기술, 생활공예, 사회관계활동 등 일반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 진입을 돕는 매개자 활동을 하게 되며, 생활문화영역을 바탕으로 한 시민 대상 창작활동, 모임활동, 학습활동과 마을 공동체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 생활문화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생활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과 배움, 의견 나눔 등을 위한 라운드테이블과 전문가 초청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된 생활문화 프로그램(8회) 운영에 개소 당 250만원(총 8개소)씩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civic@swcf.kr)로 접수하면 된다. 궁금한 내용은 수원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재)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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