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청소년문화센터 내 수원4호 예방접종센터 현장 지원에 나섰다. 조석환 의장, 김기정 부의장과 의원들은 발열 체크, 접종 대기 안내, 이상반응 관찰 등 업무 전반을 도왔다. 고교 3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학원·택배·운송업 종사자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가 늘면서 예방접종센터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붐비는 예방접종센터 안팎으로 노란 조끼를 입은 의원들은 분주히 움직이며, 한 명 한 명 꼼꼼히 살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기도 했다.
조석환 수원시의장은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