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문화도시 오산, 방송광고진흥공사-광고PR실학회와 손잡아오산시, 방송광고진흥공사-광고PR실학회와 시민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 문화도시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5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광고교육원, 한국광고PR실학회와 영상콘텐츠 개발과 시민 문화활동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기관은 △센터와 오산시민의 광고/미디어/문화콘텐츠 교육기회와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제반 업무 협업 △문화콘텐츠 인적자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협업 △오산문화도시 관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광고/미디어/문화콘텐츠 확산 사업 등에 힘을 보태게 된다.
유형근 kobaco 광고교육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시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최초의 지자체”라며“오산시가 지향하는 문화도시 사업에 큰 매력을 느껴 함께 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형식적인 협약이 아니라 광고와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기초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오산시민이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진우 한국광고PR실학회 회장은 “오산시는 휴먼웨어를 바탕으로 한 영상과 시민들의 다양한 창의성을 끌어내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문화도시 철학에 깊은 감동을 받아 오산시의 문화도시 지정을 응원하고자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경기도 정책 박람회 문화도시 정책 홍보에 대비해 kobaco 및 한국광고PR실학회와 지속적인 자문과 실무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문화도시 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영상 콘텐츠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