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전통액션연희극 ‘천하무탈 발광놀이’ 공연 연다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모든 만물의 평안을 기원하는 탈놀이 네마당, 천하무탈(天下無頉) 발광놀이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전통액션연희극 ‘천하무탈 발광놀이’를 선보인다. ‘천하무탈 발광놀이’는 천(天), 하(下), 무(無), 탈(頉) 네 마당으로 구성해 백 가지 기술과 신통한 비각술로 비유되는‘택견’ , 풍자와 해학으로 민중을 위로하고 격려했던 ‘탈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이번 공연은 수원SK아트리움과 공연장 상주단체인 발광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해 선보이는 첫 신작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택견’과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탈춤’이 만들어낸 가장 역동적인 곡선을 만나볼 수 있다. 수원SK아트리움 공연기획팀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수원과 인류무형문화유산 택견이 만나 독보적인 전통문화예술 창작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신명 나는‘탈춤’과 ‘재담’으로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국민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밀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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