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면역력 증진을 위해 ‘가을오산 도보여행’비대면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가을오산 도보여행’ 비대면 걷기대회 참가방법은 모바일 ‘워크온’어플리케이션에서 오산시 공식 커뮤니티인 ‘오늘의 산책’에 가입한 후 걷기대회 기간 동안 3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된다. 이번 비대면 걷기대회는 오산 걷기 명소인 독산성과 오산천, 필봉산, 고인돌공원, 죽미령평화공원을 걸으며 20개의 스탬프 중 7개 이상 모으면 되는 ‘스탬프 미션’과 11일간 8만보 걷기 미션과 스탬프 20개 지정 장소 중 1곳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워크온 ‘오늘의산책’ 게시판에 올리는 미션 등 3가지 미션이 진행된다. 비대면 걷기대회 ‘가을오산 도보여행’에서 각 미션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20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은 스탬프킹 50명을 추첨해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 시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비대면 걷기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오산의 명소를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도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보건소로 문의하거나 ‘오산건강’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참고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