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ICT생활문화센터,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메이커톤’참가자 모집오는 31일까지 개인이나 팀 40인 모집...참가자 전원 아두이노 기반 제작키트, 팀별 메이커 전문교육, 멘토링 제공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메이커톤’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메이커톤은 △육상생태계 보존 △해상생태계 보존 △기후변화 중 하나를 택해 관련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메이킹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이킹 아이디어가 있는 대학(원) 재·휴학생, 일반인 모두 신청 가능하며, 총 40인을 선발해 4인 1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 자정까지 온라인신청서(https://forms.gle/6TjDN3kz7c3EvLu78)를 제출하면 되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11월 1일 개별 공지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결과물의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내달 3일부터 13일까지 오리엔테이션, 사전교육, 팀 빌딩, 중간 멘토링 후 20일과 21일 양일간 본 행사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두이노 기반 제작기트와 기념품 키트가 제공되며, 화성ICT생활문화센터 메이커 장비를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등에게는 상금 150만 원, 2등 100만 원, 3등 5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그중 3팀에게는 추가로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백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진정한 메이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http://actgroun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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