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25일 화성시의 다양한 여행지와 화성시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주제로 한 ‘두근두근 화성시 SNS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화성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영상과 이미지 부분에서 각각 대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입선 10팀 등 38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청춘이었다... 낭만과 힐링이 가득한 화성 여행’은 브이로그 형식으로 전곡항 요트체험, 제부도 일몰 등 화성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있다. 이미지 부문 대상을 수상한 ‘화성시 필수여행코스 총정리’는 카드뉴스 형식으로 전곡항, 제부도, 공룡알화석지&우음도, 비봉인공습지공원, 궁평항 낙조길, 우리꽃식물원, 만세길방문자센터(3.1운동) 등을 소개했다. 총 50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상 122작품, 이미지 440작품 등 562작품이 출품됐으며, 시청자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들은 오는 11월 1일부터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contest-hscity.com/) 또는 화성시 공식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만들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을 통해 화성시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해 화성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도록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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