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 새해를 맞아 화성시 기업체의 이웃돕기 나눔 실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올 한해 시의 이웃사랑 나눔의 손길도 청마(靑馬)를 타고 힘차게 달릴 전망이다. 28일 기아자동차(주) 화성공장이 3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채인석 화성시장에게 전달한데 한데 이어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에서도 4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시에 전달했다. 그 이외에도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명절 때면 백미를 후원해온 ㈜일신테크놀로지(팔탄면 소재)는 지난 24일 백미 20kg 150포를 기탁해 지역아동센터 29개소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으며 저소득층 아동 10명과 1:1 결연 후원 중인 대명콘텍(주)에서도 6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정남면에서도 남곡쌀작목반에서 백미 10kg 80포를, 정남면이장단에서 성금 210만원, 명성정미소는 라면 100박스, 정봉회에서 백미 10kg 30포를 정남면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어김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관내 기업체와 단체들로 이번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제수용품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나눔에 참여한 기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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