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복에 발맞춰 11월 9일부터 전국 숙박할인권 발급관광시장 비성수기의 관광 활성화 위해 투숙 기간(11. 9.~12. 23.) 한정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맞춰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숙박할인권을 발급한다. 문체부는 지난해 8월과 11월에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52만여 명을 대상으로 숙박할인권을 발급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두 차례 사업을 중단했으며, 1년여 만에 재개하는 이번 사업은 온라인여행사 47곳을 통해 국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2~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할인권을 제공한다. 숙박대전 ‘전국편’ 할인권은 1인당 1회,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앞서 실시한 ‘지역편(11. 1.~3.)’ 사용자도 참여할 수 있다. 단 투숙 기간은 관광시장 비성수기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추가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연말연시를 제외한 오는 9일부터 12월 23일까지로 한정한다.
미사용자의 경우,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남은 숙박할인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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