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오산 전역에 지정된 징검다리교실을 소개하고 활성화하고자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제2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 기간 중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를 병행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산시에는 ‘오산시평생학습관’ 등 201개의 징검다리교실이 지정됐으며 80개의 민간 교실을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카페, 공방, 평생교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약 60개소의 징검다리교실에서 다양한 교육·체험 콘텐츠를 가지고 ‘2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에 참여할 계획이다. 지난 9월 각 분야별 시민 축제 추진위원단 40여 명을 위촉해 200여 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축제기간 중 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는 오는 11일 중앙080‘은하초코’교실의‘100% 초콜릿으로 만드는 롱~~~! 빼빼로’를 시작으로, 초평034‘LH세교행복작은도서관’의‘핸드위빙-꼬마 선인장만들기’ 등 92개 프로그램이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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