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13일 12시부터 18시까지 오산장터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오-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의 사회적경제 대표기업들과 오산장터에 위치한 오산창작예술촌 작가들이 함께 하는 행사로 사회적경제 제품 및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제품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 중인 7개의 국공립어린이집과 장애인활동과 가사간병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오산돌봄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홍보도 실시돼 오산시 돌봄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다. 오산시 사회적경제 협의회는 이번 나눔장터에서 오산시 사회적경제 공동캐릭터인 ‘오까미’를 활용한 각 기업별 제품을 통해 협력과 연대의 힘을 나타내고 시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올해 6월 기준 105개소로 (예비)사회적기업 24개소, 마을기업 10개소, (사회적)협동조합 71개소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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