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명성황후 탄신 170주년 숭모제를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진행한다.
‘명성황후 숭모제’는 명성황후의 숭고한 뜻을 높이 기리고 민족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숭모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수의 인사들을 초청해 간소하게 치러지며 행사 영상은 추후 여주세종문화재단 유투브에 게시될 예정이다. 안채만 보존되어 있었으나 1970년대에 두 차례에 걸쳐 중수했고 1996년에 행랑과 사랑, 별당 등을 함께 복원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려한 미를 자랑하는 생가와 감고당이 어우러진 모습은 꼭 한번 들러볼만 한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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