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오산문화재단에서 실시한 2021년 2학기 뮤지컬 라이프 초등학교 결과발표회가 지난 1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세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오산시 초등학교 15개 학교, 58학급에 뮤지컬 수업을 지원해 학생들은 지난 8월부터 약 10주간 20시간에 걸쳐 전문적인 뮤지컬 지도를 받았다. 이번 결과발표회는 2021년 진행한 뮤지컬 라이프 수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그간의 운영 과정과 아이들의 성장 모습도 엿볼 수 있도록 하며 8개 초등학교는 영상제작에 참여한다.
지난해 오산 지역 특성을 살린 뮤지컬 라이프 교육성과 공유 전용채널 ‘오뮤라(OMULA) TV’ 개설해 학생 시놉시스 소재 창작 뮤지컬 콘텐츠 제작 창작뮤지컬 2편 및 각색 뮤지컬 1편 등 3편의 뮤지컬 콘텐츠를 전용 유튜브 채널인 ‘오뮤라TV’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3편의 뮤지컬은 우리가 평소에 항상 지니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휴대폰이 살아 숨 쉰다는 기발한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 ‘휴대폰과 나’와 평소 친구들 사이에서 빚어지는 갈등의 원인인 ‘우리 대화를 하자’에 이어 ‘누가 죄인인가!’를 뮤지컬 갈라 형식의 내용을 담아 제작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